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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송동 칠갑산토종옻닭삼계탕, 매년 여름 찾는 옻닭백숙 단골집 (1마리 53,000원)

여름이 오면 꼭 한 번은 찾게 되는 저희 부부의 단골집이 있어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칠갑산토종옻닭삼계탕입니다. 이번에도 남편과 저, 그리고 친구 넷까지 여섯 명이 모여 다녀왔어요. 주차가 불편해서 갈 때마다 고생하는데, 그걸 다 잊게 만들 만큼 국물 맛이 진한 집이에요. 옻닭백숙은 무조건 전화 예약옻닭백숙은 푹 고아내느라 조리 시간이 한 시간 넘게 걸려서, 꼭 미리 전화로 예약 주문을 하고 가야 해요. 저희도 전화로 예약해 두고 시간에 맞춰 갔더니, 도착하자마자 바로 따끈하게 끓여진 백숙을 받을 수 있었어요. 손님이 많은 곳이라 저녁이나 주말엔 예약이 일찍 차기도 하니, 가능하면 미리 전화해 두세요.주차는 매번 고생, 그래도 가는 이유이 집의 유일한 아쉬움은 주차예요. 전용 주차장이 없고, 가..

전포동 화과자 티카페 꼬까자, 전포거리 걷다 두바이 쫀득이 먹으러 들어간 곳

친구들과 넷이 전포동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신 뒤, 전포거리를 천천히 걷다가 두바이 초콜릿 쫀득이를 먹어보자며 들어간 곳이 꼬까자였어요. 막상 들어가 보니 화과자를 파는 티카페였습니다.알고 보니 화과자 전문 가게골목 안쪽에 있는 작은 가게라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예쁜 화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있는 동안에도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걸 보니 꽤 알려진 집인 것 같았어요. 선물용 포장이나 단체 주문도 하는 곳이라, 답례품으로 찾는 사람도 많은 듯했습니다.매장은 소담한 편인데,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따뜻했어요. 전통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커피 마신 뒤라 차 한 잔과 쫀득이이미 커피를 마시고 온 터라, 저희는 차 "꼬까 복숭아"와..

동래 안락동 아덴블랑제리 시그니처 안락점, 2년째 다니는 수영강 뷰 단골 카페 (아메리카노 4,200원)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아덴블랑제리 시그니처 안락점은 언니 집 근처라 가족들과 자주 가는 저희 집 단골 카페예요.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 때 아메리카노가 3,800원이었는데, 지금은 4,200원이 됐으니 벌써 2년 넘게 다닌 셈이네요. 갈 때마다 커피만 마시기도 하고, 베이커리를 같이 먹기도 하면서 매번 주문이 달라지는 곳입니다.넓은 전용 주차장, 차로 가기 편한 곳차로 갈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주차인데, 이곳은 매장 앞과 옆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들를 수 있어요. 단체 테이블도 많고 따로 단체 공간도 있어서, 가족들이 여럿 모여도 자리 잡기 편해요.통창 너머 수영강, 2층이 좋아요매장은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따뜻하게 꾸며져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테라코타색 벽과 나무 창..

해운대 좌동 북카페 위로스페이스, 반도카츠 점심 후 1시간 수다 (아메리카노 4,000원)

친구들과 셋이 해운대 좌동에서 만나 반도카츠에서 점심을 먹고, 차 한잔할 곳을 찾아 동네를 걷다가 들어간 곳이 위로스페이스(WEROW SPACE)였어요. 큰 간판보다 먼저 입구의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눈에 들어왔고, 가까이 가니 "BOOK · COFFEE · SPACE RENTAL"이라는 작은 문구가 보였어요. 책과 커피, 모임 공간이 함께 있는 북카페였습니다. 해운대 좌동 반도카츠, 셋이 안심카츠 정식 먹은 후기 (1인 14,000원)친구들과 셋이 해운대 좌동에서 만나 점심으로 반도카츠에 갔어요. 늘 대기가 있다는 돈카츠집이라 오픈 시간에 맞춰 서둘렀고, 점심을 먹은 뒤에는 근처 북카페 위로스페이스에서 차를 마셨습yuhayaj.com 반도카츠와 같은 공영주차장, 걸어서 이동위로스페이스는 반도카츠와 ..

부산 대연동 지밀레니얼, BTS 좋아하는 마음으로 구경하고 온 대형 카페 (공휴일 오후)

부산 대연동에 있는 카페 지밀레니얼(ZM-ILLENNIAL)에 다녀왔어요. BTS 지민의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카페라, 국내외 팬들이 부산에 오면 꼭 들르는 곳이라고 해요. 저는 열광하는 팬까지는 아니고 BTS를 좋아하는 정도인데, 아는 분이 먼저 다녀와서 좋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됐어요.공휴일 오후 3시, 좌석도 주차도 여유공휴일 오후 3시쯤 갔는데, 생각보다 좌석에 여유가 있었고 매장 앞 주차장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라 차로 가기 편했습니다.옛 방직공장을 고친 넓은 공간옛 방직공장 건물을 고쳐서 만든 곳이라 규모가 꽤 커요. 주택가 안에 이렇게 넓은 카페가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옛 공장의 골조와 벽돌을 그대로 살렸고, 화려한 샹들리에와 빈티지한 가구가 어우러져 분위기..

해운대 장산역 카페 스페이스, 주차 걱정 없어 해운대 모임 때마다 가는 곳

해운대 쪽은 차를 끌고 카페에 가기가 늘 조심스러운 동네예요. 그래서 친구들과 해운대에서 모임을 할 때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 장산역 근처 카페 스페이스(CAFE SPACE)입니다. 이번에도 저까지 친구 여섯이 모여 다녀왔어요. 차를 편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게 이 카페를 계속 찾는 가장 큰 이유예요.건물 1층 전체가 주차장카페 스페이스는 건물 1층 전체가 주차장이에요. 결제 금액에 따라 주차를 지원해 주는데, 1만 원 미만이면 1시간, 1만 원 이상이면 2시간, 2만 원 이상이면 3시간까지예요. 여섯이 음료와 디저트를 시키면 금액이 넉넉하게 넘어서, 여러 대가 와도 주차 걱정 없이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어요. 해운대에서 모임 장소를 정할 때 이만큼 편한 곳이 없더라고요.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2층과 ..

김해 아덴플러스 가야점, 배롱나무 뷰 보며 조카와 정원 산책 (7월 말 평일)

7월 말 평일, 자매 넷과 초등학교 1학년 조카까지 다섯이 김해 가야부처스에서 점심을 먹고,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아덴플러스 가야점으로 옮겨 차를 마셨어요. 조카와 함께라 넓은 야외 정원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아이와 걷기에도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김해 가야부처스 점심 특선, 자매들과 먹은 1++ 한우 마늘양념갈비 세트 (30,000원)7월 말 평일, 자매 넷에 조카까지 다섯이 김해로 나들이를 갔어요. 점심은 가야테마파크 근처에 있는 한우집 가야부처스에서 먹고, 차로 5분 거리의 아덴플러스 가야점으로 옮겨 차를 마셨습니yuhayaj.com 빨간 리본 외관과 굿즈 존도착하자마자 건물에 달린 커다란 빨간 리본이 눈에 띄었어요. 선물 상자 같은 입구가 그대로 포토존이라, 초록 인조잔디 길을 따..

서귀포 테왁, 자매 셋과 조카가 먹은 전복소라돌솥비빔밥과 해물모듬 (총 80,000원)

애월 보름살이 중 서귀포에 간 날, 자매 셋과 일곱 살 조카까지 넷이 점심으로 테왁에 들렀어요. 신선한 해산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곳이에요.해녀 도구에서 따온 이름, 작고 정갈한 식당"테왁"은 해녀가 물질할 때 몸을 띄우고 해산물 담은 망사리를 매다는 부력 도구를 부르는 제주말이에요. 이름부터 제주 바다 느낌이 나요.식당은 테이블이 많지 않고 따로 룸도 없는 아담한 곳이에요. 화려하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편안했어요. 식사 시간에는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오픈런하여 기다리지 않았답니다. 가게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세울 수 있어요.놋그릇에 담긴 한 상넷이서 전복소라돌솥비빔밥(16,000원) 2개, 돌문어비빔밥(19,000원) 1개, 해물모듬 한 접시(..

제주 동화마을 도토리숲|지브리 굿즈와 몽생이 샌드 선물 후기

제주 구좌읍 동화마을을 둘러보면서 들렀던 곳 중 기억에 남았던 곳이 도토리숲 제주점과 파리바게뜨 몽생이집이에요.아이와 함께 동화마을을 구경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브리 굿즈도 구경하게 되었고, 돌아가기 전에는 제주 여행 선물로 몽생이 샌드도 구입했습니다.제주 동화마을 도토리숲동화마을 안쪽에 있는 도토리숲 제주점에 들어가니 익숙한 지브리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토토로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포뇨 등 평소 알고 있던 캐릭터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나씩 구경했습니다. 벽면에는 지브리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었고, 안쪽에는 OST 바이닐 음반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곳곳에 마련된 지브리 소품들이었습니다. 캘시퍼가 그려진 주방용품처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제주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애월 보름살이 중 조카와 들른 송당 카페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규모가 상당히 컸어요. 제주 돌을 활용한 공간과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매장에 들어갔을 때 아이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곳은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웍이었어요.조형물이 움직이니까 아이가 신기한지 한참 바라보더라고요. 저는 커피를 주문하고 아이를 따라다니며 공간을 구경했는데, 일반적인 카페처럼 테이블에 앉아 있기보다는 매장 안을 천천히 둘러보는 시간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창밖으로 보이는 제주 풍경매장 안에서는 큰 창을 통해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름이라 주변에 초록빛이 많았고, 동화마을 쪽 풍경과 수국도 함께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차장 방향으로는 한라산 쪽 풍경이 보이고 반대편에서는 동화마을 주변을 바라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