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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6월 수국, 입구 수국길과 동물 먹이 주기 (염소·조랑말·미니돼지)

6월에 제주에서 보름살기를 하면서 여러 관광지와 식당을 다녔어요. 그중 서귀포 남원읍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수국을 보러 다녀왔어요. 어른 3명과 아이 1명이 함께 갔고, 평일에 방문했어요.입장권은 네이버에서 미리 샀어요제주에서 오래 머무는 일정이라 관광지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미리 구매해서 다녔어요. 휴애리도 같은 방법으로 사서 입장했고, 주차는 공용주차장에 했어요.비 오는 날의 수국길, 입구가 제일 예뻤어요처음에는 이슬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걸었어요. 비가 오니 수국이 훨씬 예뻤어요. 꽃송이가 빗방울을 머금고 있어서 색감이 더 선명해 보였고, 풀 냄새와 물안개가 어우러진 길은 걷기 좋았어요. 보랏빛과 분홍빛 수국이 산책로 양쪽을 가득 채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걷다 보니 이슬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

제주 아쿠아플라넷 오전 첫 타임 3시간 관람 (오션아레나·해녀 전시·소품샵)

제주 여행 중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정을 찾다가 서귀포 성산읍 섭지코지에 있는 제주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어요. 어른 3명과 아이 1명, 모두 4명이 함께 갔고, 오전 첫 타임에 입장해서 관람을 마치고 나와 점심을 먹었어요.예약과 입장네이버 예약에서 할인가로 미리 구매하고 갔어요. 금액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방문 날짜별 가격은 예약 화면에서 확인하시는 게 정확해요. 예약해 두니 입장 과정은 어렵지 않았어요.소품샵까지 3시간 걸렸어요수조를 천천히 둘러보고, 오션아레나 공연을 보고, 해녀 전시를 보고, 마지막에 소품샵까지 들르니 3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실내에서 음료를 사서 마시며 쉬엄쉬엄 다녔고,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수조 앞에서는 오래 머물렀어요. 이날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해서 같은 시간대에 함께 ..

부산 문현동 BIFC2 종로문고 스퀘어가든점, 곡선 계단이 멋진 서점에서 보낸 토요일 오후

7월 말 토요일 오후, 남편과 둘이 부산 문현동 BIFC2 스퀘어가든에 있는 종로문고에 다녀왔어요. 서점에 가기 전 BIFC2 안의 커피볶는 시골커피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책 구경이나 하자며 가볍게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크고 멋스러워서 오후 시간을 여유 있게 보내고 나왔어요.카페에서 2시간 주차권 1,000원BIFC2 지하 주차장은 기본 요금이 비싼 편이라 주차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게 좋아요. 종로문고에서 책을 1만 원 이상 사면 1시간, 3만 원 이상 사면 2시간 주차가 무료예요. 저희는 책을 사지 않고 구경만 할 생각이라, 커피를 마신 커피볶는 시골커피에서 주차권을 따로 샀어요. 카페에서 주차 지원을 받으려면 15,000원 이상 구매해야 해서, 대신 1시간에 500원짜리 주차권을 2시간 분..

해운대 오막집 점심특선, 부부 단골집에서 먹은 한우 숙주불고기 2인 30,000원 (특양밥·비빔밥 비교)

남편과 둘이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해운대 오막집에 다녀왔어요. 이 집은 저희 부부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에요. 저녁에는 양, 대창, 한우 같은 고기를 먹으러 오고, 점심에는 특선 메뉴를 먹으러 오는데, 점심특선은 어떤 걸 골라도 맛있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해운대역 근처, 1층 전용 주차장오막집은 해운대역 근처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해요. 건물 1층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발레 주차도 돼서 차로 가도 걱정이 없어요. 원목과 초록 식물, 파티션으로 나뉜 홀안에 들어가면 원목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 벽면의 초록 식물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예요. 수저도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서 깔끔했어요. 홀은 파티션으로 나뉘어 있어서 옆 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먹을 수 있고, 따로 룸도 있어요. 입구 쪽에는..

제주 서귀포 하례리 미미파스타 점심, 왕새우파스타·문어필라프·안심스테이크 가격과 주차

제주 여행 중 현지인이 추천해 준 서귀포 남원읍 하례리의 이탈리안 식당 미미파스타에 다녀왔어요. 어른 3명과 7살 아이, 모두 4명이 함께 갔어요.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갔어요마을 입구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가게가 나와요. 아담하고 조용한 곳이라 지나치기 쉬워 보였어요.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해서 가게 앞에 바로 주차했어요.다만 가게 앞마당은 몇 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고, 마을 골목 주차는 금지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늦게 가면 마을 입구 오르막길에 주차하고 걸어오라는 공지도 있으니, 점심시간에 맞춰 가신다면 참고하세요.돌담과 정원, 창밖의 감귤밭입구로 이어지는 벽돌길과 제주 돌담, 주변의 나무와 식물이 어우러져 있었어요. 비가 살짝 내린 날이라 젖은 돌과 나무에서 제주 특유의 분위기가..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바다 보며 걸었던 서쪽 해안 산책

제주 보름살이 중 서쪽을 돌아보다가 수월봉 지질트레일에 다녀왔어요.수월봉은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해안 지질 명소입니다. 정상 쪽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고, 해안으로 내려가면 화산재가 층층이 쌓인 절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주차는 수월봉 정상 인근에 하고 주변을 둘러봤어요.수월봉에서 바라본 제주 서쪽 바다수월봉에 올라가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탁 트인 바다였어요.이날은 제주 바다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서 잠시 서서 풍경을 바라봤어요. 멀리 차귀도도 보이고, 바다 쪽으로 시야가 막힘없이 열려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정상 주변에는 육각정과 안내판이 있었고, 수월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해 놓은 내용도 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바위나 지층도 ..

제주 신창 풍차해안도로|바다 산책 후 들른 카페

제주 보름살이 중 신창 풍차해안도로에 다녀왔어요. 제주 서쪽을 여행할 때면 가끔 들르는 곳인데, 이번에는 자매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잠시 내려 바다를 보고 해안 쪽을 걸어봤어요. 이날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었어요. 맑고 쨍한 날과는 분위기가 달랐지만, 흐린 하늘 아래 보이는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오히려 차분하게 느껴졌어요.신창 풍차해안도로에서는 바다 위에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요. 차를 세우고 바라보니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천천히 돌아가고 있었고, 파도는 검은 현무암 해안에 부딪히며 부서지고 있었어요.사진으로 볼 때보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니 풍력발전기의 크기가 상당히 크게 느껴졌어요.해안길을 걸으며 만난 해녀상차에서 내려 해안 쪽을 걸어보니 제주 해녀를 표현한 해..

제주 애월 온기, 한림항 낚시체험 후 점심

제주에서 자매 3명과 7살 조카까지 네명이 함께 보름살이를 하면서 지냈어요.이날은 7살 조카를 위해 제주에 계시는 지인분을 만나 한림항에서 낚시체험을 했습니다. 아이가 직접 낚시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체험을 하고 나니, 어른들도 아이도 배가 고파졌어요.낚시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다함께 애월에 있는 온기를 찾았습니다.애월 온기온기는 제주 애월로에 있는 솥밥집입니다.저희가 방문했을 때 식당 내부는 깔끔한 편이었고 테이블도 여러 개 있었어요. 안쪽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자리도 있었지만 저희는 도로 쪽 자리에 앉았습니다.주차는 식당 맞은편 한담산책로 주차장을 이용했어요.우리가 주문한 솥밥 4인 세트다섯 명이 함께 식사를 해서 메뉴를 여러 가지 먹을 수 있는 솥밥 4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저희가 먹은 구성은..

​부산 문현동 윤우재 샤브칼국수, 7월 말 토요일 오픈런 (빨간 국물 1인 11,000원·등심 추가)

7월 말 토요일 점심, 남편과 둘이 문현동 윤우재 샤브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아들이 추천해 준 곳인데, 예전에 한 번 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서 그냥 돌아간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지게골역 근처, 대림시티플라자 지하 주차장지게골역 3번 출구 근처 문현동 교차로에 있어요. 주차는 문현 대림시티플라자 상가 지하 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로 지원돼요. 이날 저희도 지하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실내는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빨간 국물 2인분에 등심 추가국물은 빨간 국물과 하얀 국물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시그니처인 빨간 국물 샤브칼국수(1인 11,000원)를 2인분 시켰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 취..

제주 상효원 수목원|보름살기 중 다녀온 초록 가득한 산책

제주에서 보름살기를 하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자연 속을 걷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었습니다.이날은 서귀포 쪽에 있는 상효원 수목원에 다녀왔어요.파란 하늘과 초록색 나무가 잘 어우러지는 날이라 천천히 걸으며 수목원을 둘러보기 좋았던 날입니다.상효원 수목원에 들어서며상효원에 도착해 입구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초록빛 풍경이 눈에 들어왔어요. 입구에 있는 SANGHYOWON 글자도 눈에 띄어 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상효원은 산을 따라 조성된 수목원이라 평평한 길만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걷다 보면 오르막길도 있어서 천천히 둘러봤습니다.전동차도 이용할 수 있는데, 당시 전동차 이용료는 1인 5,000원이었습니다. 해설을 들으면서 이동할 수 있고 정거장에서 내려 둘러볼 수도 있어 걷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