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보고 먹어보다

진해 용원 베이커리 물랑, 통밤 가득 밤식빵 6,800원과 왕 상투과자 (평일 대기 없음)

하야 2026. 9. 6. 07:50
반응형

평일에 친구들과 진해 용원에 간 날, 점심 먹기 전에 먼저 용원 베이커리 물랑에 들렀어요. 이 집 진짜밤식빵은 조금만 늦게 가도 품절돼서 못 산다고 해서, 밥보다 빵을 먼저 사러 간 거예요. 차는 점심 먹을 고향소갈비찜 앞에 세워두고, 거기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빵을 사고 나서 갈비찜으로 점심을 먹고,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에서 커피까지 마신 하루였어요.
 

 

진해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 어촌 풍경 보며 친구들과 수다 떤 평일 오후

평일에 친구들과 넷이 진해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모인 자리라 커피 맛있고 풍경 좋은 곳을 찾다가 고른 곳인데, 커피도 풍경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호랑이+코끼리+기

yuhayaj.com

평일 오전 11시 20분, 대기 없이 바로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줄 없이 바로 빵을 고를 수 있었어요. 매장 안에는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사 가지 않고 앉아서 먹고 갈 수도 있어요.

품절 전에 산 진짜밤식빵 6,800원

물랑에서 가장 유명한 건 진짜밤식빵(6,800원)이에요. 1인 2개까지만 살 수 있고, 늦게 가면 품절돼서 못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다행히 저희가 간 11시 20분쯤에는 남아 있어서 살 수 있었어요. 집어 들었을 때부터 묵직했는데, 잘라보니 알밤이 통째로 들어 있었어요. 빵이 달지 않고 밤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까이 살았다면 자주 사러 갈 것 같은 빵이에요.

진짜밤식빵 포장

소금빵 2,000원

소금빵(2,000원)도 함께 샀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버터가 녹아 생긴 구멍이 있어서 쫄깃하면서도 촉촉했고, 위에 올라간 소금이 버터 맛과 잘 어울렸어요.

보통 두 배 크기의 상투과자, 10개

눈에 띄었던 건 상투과자였어요. 보통 빵집 상투과자보다 두 배는 커 보여서 10개를 샀어요. 가격이 6,700원이었던것 같아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앙금이 꽉 차 있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커피나 우유랑 먹기 좋았습니다.
이날 저희가 함께 산 빵은 진짜밤식빵 4개(1인 2개 한정이라 둘이 나눠 샀어요), 소금빵 8개, 상투과자 10개였어요. 밤식빵과 소금빵만 43,200원이고, 상투과자까지 총 49,900원이 나왔습니다. 통밤이 가득 든 밤식빵과 두 배 크기의 상투과자를 생각하면, 다른 베이커리에 비해 가격이 정말 착하답니다. 
빵을 한가득 사 들고 다시 걸어 나와, 고향소갈비찜 오픈 시간에 맞춰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물랑 상투과자

기본 정보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로77번길 6 (고향소갈비찜에서 걸어서 약 10분)
  • 영업시간: 화~금 07:00~20:00 / 토·일 07: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 가격: 진짜밤식빵 6,800원(1인 2개 한정, 늦으면 품절) / 소금빵 2,000원 / 밤식빵 선물 상자 1,000원 / 상투과자 6,700원
  • 매장 이용: 매장 안에서 빵과 커피 가능
  • 주차: 매장 주변 골목 주차 가능 (단, 평일 14:00 이후 주차 단속 구역이므로 용원중학교 또는 용원도서관 주차 권장)
물랑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로77번길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