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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넷이 전포동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신 뒤, 전포거리를 천천히 걷다가 두바이 초콜릿 쫀득이를 먹어보자며 들어간 곳이 꼬까자였어요. 막상 들어가 보니 화과자를 파는 티카페였습니다.

알고 보니 화과자 전문 가게
골목 안쪽에 있는 작은 가게라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예쁜 화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있는 동안에도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걸 보니 꽤 알려진 집인 것 같았어요. 선물용 포장이나 단체 주문도 하는 곳이라, 답례품으로 찾는 사람도 많은 듯했습니다.
매장은 소담한 편인데,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따뜻했어요. 전통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커피 마신 뒤라 차 한 잔과 쫀득이
이미 커피를 마시고 온 터라, 저희는 차 "꼬까 복숭아"와 두바이 초콜릿 쫀득이를 골랐어요. 쫀득이는 1개에 7,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 있긴 한데, 속이 쫀득하고 카다이프가 가득 들어 있어서 비싼 만큼 맛이 있었어요. 많이 달지 않은 쫀득이에 꼬까 복숭아 차를 곁들이니 입안이 개운하게 정리됐습니다. 사장님이 메뉴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편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다음엔 화과자도 먹어보고 싶어요
이날은 배가 불러서 화과자까지는 먹지 못했지만, 진열된 화과자가 소품처럼 예뻐서 다음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전포 카페거리를 걷다가 잠깐 쉬어가기 좋은, 조용한 골목 안 티카페였습니다.
기본 정보
- 위치: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86번길 23 (전포역 근처 골목 안쪽)
- 영업시간: 12:00~20: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방문 전 인스타그램 확인)
-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가게 앞 1대 정도 잠시 정차 가능
- 가격: 두바이 초콜릿 쫀득이 1개 약 7,000원 / 꼬까 복숭아 티 7,000원
- 특징: 화과자, 차, 선물 포장·단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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