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보고 먹어보다

김해 대동 봄날애 카페, 버드나무집 저녁 후 걸어서 간 꽃 주는 카페 (수제 생강차 5,000원)

하야 2026. 10. 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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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 버드나무집에서 오리탕으로 저녁을 먹고, 친구와 걸어서 근처 카페 봄날애에 들렀어요.

 

 

김해 대동 버드나무집 오리탕, 김해공항 오갈 때 들르는 집에서 친구와 둘이 1마리 35,000원

평일 저녁, 친구와 둘이 오리탕을 먹으러 김해 대동면의 버드나무집에 다녀왔어요. 김해공항에서 가까워서, 여행에서 돌아와 공항에 내릴 때면 여러 번 들렀던 오리 요리 전문점이에요. 이번엔

yuhayaj.com

 

봄날애 카페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

이날은 버드나무집 앞마당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왔어요. 카페 앞쪽에는 안막3구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넓고 무료라서 다음에 카페만 따로 올 때는 여기에 주차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화이트와 우드톤, 식물 가득한 실내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감탄부터 나왔어요. 화이트와 우드톤이 어우러진 인테리어에 식물이 곳곳에 놓여 있어서, 유럽 시골집에 온 것처럼 따뜻하고 아기자기했어요. 마크라메 장식과 작은 소품들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오래 앉아 있고 싶어지는 카페였어요.

봄날애 카페 내부

수제 생강차와 수제 뻥튀기

저녁 7시 50분쯤 도착해서 늦은 시간이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어요. 수제 생강차(5,000원) 두 잔과 수제 뻥튀기(4,000원) 두 개를 샀고, 둘이서 18,000원이었어요.
생강차는 많이 달지 않고, 생강 특유의 톡 쏘는 맛도 세지 않아서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평소 생강의 매운맛 때문에 생강차를 잘 안 마시는 분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에요. 매운 오리탕을 먹고 난 뒤라, 순한 생강차 한 잔이 입안을 부드럽게 정리해 줬어요.
받은 차는 카페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마셨어요. 저녁 공기를 쐬며 차 한잔하니, 배부른 저녁 뒤 쉬어가기 딱 좋았어요.

봄날애 카페 생강차

차를 시키면 꽃 한 송이 선물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음료를 주문하면 꽃 한 송이를 함께 준다는 거예요. 지역 화훼농가를 돕는 상생의 의미로 하고 있다고 해요. 생각지 못한 꽃 선물에 기분이 좋아져서, 차 한잔 이상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곳이었어요.

봄날애 카페에서 주는 꽃

기본 정보

  • 위치: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45번길 9 (버드나무집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
  •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라스트오더 19:30)
  • 주차: 앞쪽 안막3구 공영주차장 (넓음, 무료)
  • 가격: 수제 생강차 5,000원 / 수제 뻥튀기 4,000원
  • 특징: 음료 주문 시 꽃 한 송이 선물, 야외 테이블
봄날애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45번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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