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친구들과 넷이 부산역 근처 협성마리나 G7 건물 3층에 있는 카페 메종드루아에 다녀왔어요. 저는 저녁마다 북항 친수공원을 걷는데, 늘 공원에서 올려다보기만 하던 건물에 이번엔 커피를 마시러 올라가 봤어요.부산역에서 걸어서, 건물 주차장도 편해요부산역 9번 게이트에서 국제여객터미널 쪽 보행데크를 따라 걸으면 바로 이어지는 위치라, 기차 타기 전이나 내린 뒤에 들르기도 좋아요. 차로 가도 건물 주차장을 쓸 수 있는데, 계산할 때 주차 이야기를 하니 바로 주차 등록을 해줬어요.액자가 가득한 갤러리 같은 실내안에 들어가 보니 벽마다 액자가 많이 걸려 있어서 카페라기보다 갤러리에 온 느낌이었어요. 테이블과 소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어디에 앉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창가에서 보이는 친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