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평일, 자매 넷과 초등학교 1학년 조카까지 다섯이 김해 가야부처스에서 점심을 먹고,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아덴플러스 가야점으로 옮겨 차를 마셨어요. 조카와 함께라 넓은 야외 정원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아이와 걷기에도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김해 가야부처스 점심 특선, 자매들과 먹은 1++ 한우 마늘양념갈비 세트 (30,000원)
7월 말 평일, 자매 넷에 조카까지 다섯이 김해로 나들이를 갔어요. 점심은 가야테마파크 근처에 있는 한우집 가야부처스에서 먹고, 차로 5분 거리의 아덴플러스 가야점으로 옮겨 차를 마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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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리본 외관과 굿즈 존
도착하자마자 건물에 달린 커다란 빨간 리본이 눈에 띄었어요. 선물 상자 같은 입구가 그대로 포토존이라, 초록 인조잔디 길을 따라 들어가며 사진부터 찍었어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우기도 편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에코백, 머그컵, 텀블러, 큰 곰인형 같은 아덴 굿즈가 진열되어 있고, 그 뒤로 통창 너머 초록 산이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소금빵을 비롯한 빵들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실내는 화이트톤이라 밝고 화사했습니다.

2층 통창 너머 배롱나무
2층 통창 자리에 앉았는데, 창밖으로 분홍빛 배롱나무가 활짝 피어 있어서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점심 먹은 가야부처스 복도에서도 배롱나무를 봤는데, 7월 말 김해는 어딜 가도 배롱나무가 한창이더라고요.

아메리카노 2잔, 디카페인 2잔, 소금빵 2개
주문은 아메리카노(5,000원) 2잔, 디카페인(6,000원) 2잔, 그리고 소금빵(3,500원) 2개를 했어요. 총 29,000원이 나왔습니다. 커피는 아덴 머그컵에 담겨 나왔는데,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고 깔끔해서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소금빵도 진한 버터맛에 고소해서 조카가 너무 잘 먹더라고요.
같은 아덴 브랜드인 부산 안락점은 저희 가족 단골 카페인데, 가야점은 넓은 정원과 배롱나무 뷰가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조카와 정원 산책, 그네 의자와 폭포
커피를 마시고 나서는 조카와 야외 정원으로 나가 산책했어요. 정원이 넓게 잘 꾸며져 있어서 조카가 마음껏 걸어 다녀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었고, 숲속 그네 의자에 앉아 잠깐 쉬어가기도 했어요. 한쪽에 있는 폭포 조경은 더운 여름날 보기만 해도 시원했습니다.
어른들은 안에서 차를 마시고, 조카는 정원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다섯 명 모두 편하게 시간을 보낸 곳이었어요.

기본 정보
- 위치: 경남 김해시 생림면 인제로 620 (가야부처스에서 차로 5분)
- 영업시간: 월~토 11:00~22:00 / 일 10:30~21:30
- 주차: 넓은 주차장
-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 디카페인 6,000원 / 소금빵 3,500원
- 특징: 2층 통창 배롱나무 뷰, 야외 정원과 폭포 조경, 굿즈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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