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친구들과 넷이 기장 연화리 도형민식당에서 밥을 먹고, 근처 공지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기장에는 바다 보이는 카페가 많지만, 이곳은 조금 결이 다른 조용한 카페였습니다.도로가에 있는데 "여기 맞아?"공지카페는 도로가에 있는데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곳이에요. 큰 간판이나 화려한 외관이 없어서, 가는 길에 친구들이랑 "여기 맞아?"를 몇 번이나 물었어요. 건물은 차분한 회색톤인데, 곳곳을 나무와 꽃나무로 꾸며둬서 밋밋하지 않고 은근히 멋스러웠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우기도 편했어요.정오 전에 가면 식빵 1만 원, 커피는 서비스이 카페에서 꼭 알아두면 좋은 건 정오(낮 12시) 전 혜택이에요. 12시 전에 가서 식빵을 주문하면 1만 원에 갓 구운 식빵 한 덩어리를 주고, 커피는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