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맛집 3

서귀포 테왁, 자매 셋과 조카가 먹은 전복소라돌솥비빔밥과 해물모듬 (총 80,000원)

애월 보름살이 중 서귀포에 간 날, 자매 셋과 일곱 살 조카까지 넷이 점심으로 테왁에 들렀어요. 신선한 해산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곳이에요.해녀 도구에서 따온 이름, 작고 정갈한 식당"테왁"은 해녀가 물질할 때 몸을 띄우고 해산물 담은 망사리를 매다는 부력 도구를 부르는 제주말이에요. 이름부터 제주 바다 느낌이 나요.식당은 테이블이 많지 않고 따로 룸도 없는 아담한 곳이에요. 화려하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편안했어요. 식사 시간에는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오픈런하여 기다리지 않았답니다. 가게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세울 수 있어요.놋그릇에 담긴 한 상넷이서 전복소라돌솥비빔밥(16,000원) 2개, 돌문어비빔밥(19,000원) 1개, 해물모듬 한 접시(..

제주 애월 피즈 수제버거, 여러 번 가본 솔직 후기 (아메리칸버거 10,500원·피즈버거 9,700원)

6월 애월 보름살이 중, 서귀포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자매 셋과 조카까지 넷이 애월 수제버거집 피즈에 들렀어요. 저희가 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조카가 감자튀김과 버거를 특히 좋아해서, 몇 번 찾아간 곳이에요.건물 옆 주차장, 만차면 한담주차장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앞뒤로 몇 대 세울 공간이 있어요. 자리가 없을 때는 조금 떨어진 한담주차장에 세우면 되고, 1시간 주차를 지원해 줘요. 저희는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가게옆 주차장에 주차했어요.파란 인테리어, 통유리창 너머 애월 바다파란색이 포인트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통유리창으로 애월 바다가 그대로 들어와서 먹는 내내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주방이 완전히 열려 있어서 패티를 바로 굽는 모습이 보여 믿음이 갔어요.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하..

제주 서귀포 하례리 미미파스타 점심, 왕새우파스타·문어필라프·안심스테이크 가격과 주차

제주 여행 중 현지인이 추천해 준 서귀포 남원읍 하례리의 이탈리안 식당 미미파스타에 다녀왔어요. 어른 3명과 7살 아이, 모두 4명이 함께 갔어요.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갔어요마을 입구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가게가 나와요. 아담하고 조용한 곳이라 지나치기 쉬워 보였어요.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해서 가게 앞에 바로 주차했어요.다만 가게 앞마당은 몇 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고, 마을 골목 주차는 금지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늦게 가면 마을 입구 오르막길에 주차하고 걸어오라는 공지도 있으니, 점심시간에 맞춰 가신다면 참고하세요.돌담과 정원, 창밖의 감귤밭입구로 이어지는 벽돌길과 제주 돌담, 주변의 나무와 식물이 어우러져 있었어요. 비가 살짝 내린 날이라 젖은 돌과 나무에서 제주 특유의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