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4

서귀포 테왁, 자매 셋과 조카가 먹은 전복소라돌솥비빔밥과 해물모듬 (총 80,000원)

애월 보름살이 중 서귀포에 간 날, 자매 셋과 일곱 살 조카까지 넷이 점심으로 테왁에 들렀어요. 신선한 해산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곳이에요.해녀 도구에서 따온 이름, 작고 정갈한 식당"테왁"은 해녀가 물질할 때 몸을 띄우고 해산물 담은 망사리를 매다는 부력 도구를 부르는 제주말이에요. 이름부터 제주 바다 느낌이 나요.식당은 테이블이 많지 않고 따로 룸도 없는 아담한 곳이에요. 화려하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편안했어요. 식사 시간에는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오픈런하여 기다리지 않았답니다. 가게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세울 수 있어요.놋그릇에 담긴 한 상넷이서 전복소라돌솥비빔밥(16,000원) 2개, 돌문어비빔밥(19,000원) 1개, 해물모듬 한 접시(..

제주 협재 수선화식당, 보름살이 중 자매 셋과 조카가 먹은 보말파스타와 흑돼지 돈가스 (총 63,000원)

애월 보름살이 중, 자매 셋과 일곱 살 조카까지 넷이 협재해변 근처 수선화식당 협재점에서 밥을 먹었어요. 파스타 같은 양식과 한식 느낌이 섞인 메뉴라 조카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캐치테이블로 대기, 주차는 조금 떨어진 곳에웨이팅이 있는 편이라,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걸어두고 협재해변을 구경하다 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많이 늦은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어요.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5대 정도)이나, "보롬사진관"을 검색하면 나오는 바닷가 쪽 공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가게까지 조금 걸어야 해요. 저희도 바닷가 공터 주차장을 이용했어요.넷이 주문한 메뉴, 총 63,000원넷이서 딱새우명란크림파스타(17,000원), 수선화보말파스타(19,000원), 계절..

제주 협재 해녀세자매, 자매 셋이 먹은 해녀해물탕 소자와 우도땅콩막걸리 (69,000원)

6월 애월 보름살이 중, 자매 셋과 일곱 살 조카까지 넷이 협재해수욕장 앞 해녀세자매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이름이 "해녀세자매"라 저희 자매 셋이 가기에 딱이라며 웃으면서 들어갔어요.창밖으로 협재 바다와 비양도창가 자리에 앉으니 통유리창 너머로 협재 바다와 비양도가 그대로 보였어요.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이른 저녁이라, 노을이 살짝 물들기 시작한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매장은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쾌적했고, 셀프바에 밑반찬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해요.버너 두 개 위에 길쭉한 팬, 해녀해물탕 소자이곳은 통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 세트가 인기인데, 저희는 이른 저녁 가볍게 먹으려고 해녀해물탕 소자(69,000원)를 시켰어요. 조카는 공..

제주 서귀포 하례리 미미파스타 점심, 왕새우파스타·문어필라프·안심스테이크 가격과 주차

제주 여행 중 현지인이 추천해 준 서귀포 남원읍 하례리의 이탈리안 식당 미미파스타에 다녀왔어요. 어른 3명과 7살 아이, 모두 4명이 함께 갔어요.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갔어요마을 입구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가게가 나와요. 아담하고 조용한 곳이라 지나치기 쉬워 보였어요.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해서 가게 앞에 바로 주차했어요.다만 가게 앞마당은 몇 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고, 마을 골목 주차는 금지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늦게 가면 마을 입구 오르막길에 주차하고 걸어오라는 공지도 있으니, 점심시간에 맞춰 가신다면 참고하세요.돌담과 정원, 창밖의 감귤밭입구로 이어지는 벽돌길과 제주 돌담, 주변의 나무와 식물이 어우러져 있었어요. 비가 살짝 내린 날이라 젖은 돌과 나무에서 제주 특유의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