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인 9월 24일 오후, 남편과 둘이 부전시장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에 알던 모습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곳곳에 줄 서는 가게가 보였고, 젊은 사장님들이 새로 연 가게가 늘어난 느낌이었어요. 명절 전날이라 장 보러 온 사람들까지 더해져 시장 전체가 북적였습니다.부전시장은 부전역과 서면역 사이에 있는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인삼시장과 서면종합시장까지 여러 시장이 이어져 있어서 규모가 꽤 큽니다.공영주차장은 통제 중, 전포초등학교에 세우고 걸어가기차를 가져갔는데 부전시장 공영주차장과 부전역 공영주차장 모두 차가 너무 많아서 교통 통제 중이었어요. 그래서 명절에 공공주차장이 개방되어 있을 것 같아 전포초등학교 주차장을 찾아 차를 세우고 걸어갔습니다. 시장까지 걸어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