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가볼만한곳 2

경남 거창창포원 8월 연꽃 산책 후기, 2026년부터 입장료 3,000원 (주차 요금 정보)

8월 중순, 친구와 둘이 거창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내려갔어요. 오랜만에 셋이 모였으니 어디를 갈까 하다가, 거창 친구가 추천해 준 곳이 거창창포원이었습니다. 사계절 풍경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한여름이라 연꽃이 한창일 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거창창포원은 2021년에 문을 연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2024년 한 해에만 62만 명이 다녀갔을 만큼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에요. 막상 도착해 보니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무료였던 곳이 유료로, 매표소 앞에서 깜짝창포원은 원래 누구나 무료로 드나들던 곳이었는데, 올해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어요. 이 사실을 모르고 갔다가 매표소 앞에 줄을 서면서 "여기 원래 이랬었나?" 하고 셋이 같이..

사천바다케이블카 4월 토요일 후기, 흐린 날에도 좋았던 긴 바다 노선과 유채꽃

유채꽃이 노랗게 피던 4월 토요일, 남편과 경남 사천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목적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였습니다. 조금 늦게 쓰는 후기지만, 그때 찍어둔 유채꽃 사진을 다시 보니 그날이 새삼 그리워지네요.토요일이라 사람은 많았지만토요일이라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서 차 세우기는 어렵지 않았고 케이블카 타는 것도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주차는 무료예요.흐린 날씨, 그래도 예뻤던 바다날씨는 조금 아쉬웠어요.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이라, 맑은 날이었다면 훨씬 멀리까지 보였을 텐데 싶었어요. 그래도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사천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예뻤고, 흐린 날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생각보다 길어서 더 좋았던 노선가장 인상 깊었던 건 노선의 길이였어요. 다른 지역에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