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4박 5일 여행 넷째 날, 아침에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릉 시내 초당동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었어요. 자매 셋과 조카까지 넷이 찾아간 곳은 기와옥초당순두부예요. 강릉 도착한 날 정동진에서 초당두부를 먹었는데, 이번엔 초당두부마을에서 제대로 한 번 더 먹어보자며 골랐어요.
정동진 레일바이크 4인승 후기, 전동인데도 조카가 끝까지 페달 밟은 여름 아침 (강릉 여행 ⑥)
강릉 정동진 4박 5일 여행 넷째 날 아침, 자매 셋과 조카까지 넷이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탔어요. 여름 성수기라 미리 예약해 두고 갔습니다.4인승 미리 예약, 38,000원레일바이크는 2인승(28,000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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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로 대기, 시원한 대기실
점심시간에 맞춰 가니 매장 앞이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걸고, 따로 마련된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대기실이 엄청 넓어서 8월 땡볕을 피해 안에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20분 넘게 기다렸지만, 함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지루하지 않았고, 줄이 길었던 것에 비하면 회전이 빨라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대형 버스도 댈 수 있을 만큼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편했어요.
들어가니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넷이서 주문한 메뉴
넷이서 짬뽕순두부(13,500원), 기와옥순두부(12,500원)에 오삼불고기(13,500원), 왕새우튀김(10,000원), 가자미구이(7,500원)를 곁들여 나눠 먹었어요. 총 57,000원이 나왔습니다.
짬뽕순두부는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으며 나오는데, 불맛 나는 칼칼한 국물에 새우와 해물이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국물은 얼큰한데 순두부가 유난히 부드럽고 몽글몽글해서 속이 편했어요. 기와옥순두부는 자극적이지 않고 콩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라, 조카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가자미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워서, 얼큰한 순두부와 잘 어울렸어요. 오삼불고기는 매콤달콤해서 상추에 싸 먹으니 좋았고, 바삭한 왕새우튀김까지 곁들이니 한 상이 푸짐했어요.

두번씩 가져다 먹은 셀프바
평소엔 셀프바를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는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두 번씩 가져다 먹었어요. 특히 잡채가 별미였어요. 쫄깃한 당면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잡채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셀프바 옆 밥솥에서 따뜻한 밥과 단호박튀김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넷 다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다음에 가면 청국장과 하얀순두부도 먹어보고 싶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는 차로 안목해변으로 이동해, 카페거리를 걸으며 오후를 보냈어요.

기본 정보
- 위치: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28-7 (초당동)
- 영업시간: 09: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15:00 / 20:30)
- 전화: 0507-1370-0992
- 대기: 캐치테이블 원격 대기, 실내 대기실
- 주차: 넓은 전용 주차장 (대형 버스 가능)
- 가격: 짬뽕순두부 13,500원 / 기와옥순두부 12,500원 / 오삼불고기 13,500원 / 왕새우튀김 10,000원 / 가자미구이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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