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3

광주 아시아문화박물관 무료 전시 3개, 혼자 둘러본 날 (미틸라 회화·길 위의 노마드·천일야화의 길)

8월 평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안에 있는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혼자 전시를 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남편과는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그 전까지 온전히 저 혼자만의 시간이었습니다. 지하 2층 박물관에서 전시 세 개를 연달아 봤는데, 세 전시 모두 무료라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었어요.첫 번째, 색감에 반한 "미틸라 회화"가장 먼저 본 건 기획전시 "미틸라 회화, 마음과 삶을 잇는 그림"이에요. 인도 북부와 네팔 남부 지역에서 전해 내려온 전통 그림인데, 원래는 집안의 여성들이 가족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흙벽에 그리던 벽화에서 시작됐다고 해요. 전시를 보기 전까지는 이름도 몰랐던 그림이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색감이 정말 예뻤어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같은 원색이 촘..

광주 ACC 카페 진정성, 전시 보고 혼자 쉬어간 2층 커피·티 바 (아메리카노 4,500원)

8월 평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혼자 전시 세 개를 보고 나와서, 전당 안에 있는 카페 진정성에 들렀어요. 전시를 한참 보고 나니 앉아서 쉬어갈 곳이 필요했는데, 전당 안에 카페가 있어서 따로 이동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광주 아시아문화박물관 무료 전시 3개, 혼자 둘러본 날 (미틸라 회화·길 위의 노마드·천일야화8월 평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안에 있는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혼자 전시를 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남편과는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그 전까지 온전히 저 혼자만의 시간이었습니다.yuhayaj.com 2층 출입문 밖 야외 테이블과 승리 조형물카페 진정성은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넓은 카페예요. 인테리어는 모노톤으로 차분하게 꾸며져 있어서, 전시 보고 나와 조용..

광주 혼자 하루 보내기, 5·18기념공원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까지 (8월 평일)

8월 평일, 남편과 함께 광주에 도착해서 저는 저녁까지 혼자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5·18기념공원에 들렀다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점심도 먹고 전시도 보고 카페에서 쉬며, 온전히 제 시간을 즐긴 하루였습니다.첫 목적지, 5·18기념공원광주에 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5·18기념공원이라, 가장 먼저 찾아갔어요. 날씨가 정말 더워서 가는 길은 힘들었는데, 공원 안 숲길에 들어서니 나무 그늘과 바람 덕분에 걷기 괜찮았어요.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곳이라 걷는 내내 조금 숙연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도 광주에 왔으니 한 번은 꼭 와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에, 다녀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공원을 둘러보고는 버스를 타고 ACC로 이동했어요.8월 평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