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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오션뷰 맛집 "샬롬: 편안한 식탁" 방문 후기

내일은 2026. 9. 1. 10:5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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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다대포에는 조카가 롯데캐슬몰운대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종종 다대포 쪽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이번에는 이른 점심을 먹으러 다대포 케이프상가 건물에 자리한 오션뷰 레스토랑 "샬롬: 편안한 식탁"에 다녀왔어요. 다대포 브런치 맛집, 다대포 오션뷰 레스토랑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개인적인 후기를 자세히 남겨봅니다.

     

    샬롬: 편안한 식탁
    샬롬: 편안한 식탁


     오션뷰 이탈리안 레스토랑, 샬롬: 편안한 식탁

    샬롬편안한식탁 부산 사하구 다대낙조2길 85
    •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낙조 2길2길 85 5층
    • 영업시간 : 09:30 ~ 21:30
    • 라스트오더 : 20:3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 문의전화 : 0507-1444-8047

    '샬롬(Shalom)'은 히브리어로 평안, 온전함, 안부를 묻는 인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해요. 이름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가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다대포 바다 전망이었습니다. 강한 자극이나 화려한 맛보다는 천천히 먹어도 부담 없는 맛을 추구한다는 이곳의 철학처럼, 음식 하나하나가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다대포 근처의 오션뷰 맛집을 몇 군데 다녀본 편인데, 샬롬만큼 자리마다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있는 곳은 드물었던 것 같아요. 5층에 위치해 있다 보니 건물이나 다른 시설물에 가리지 않고 다대포 앞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 특히 창가 자리에 앉으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예쁜 뷰지만, 직접 앉아서 바라보는 다대포 바다와 하늘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어요. 평일 이른 점심 시간대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뷰를 즐길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샬롬: 편안한 식탁

    이날 먹은 메뉴들, 하나씩 자세히 리뷰해 봅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케이준 감자튀김은 리뷰 서비스로 함께 받았어요.
    샬롬 플레이트는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대표 메뉴로, 커피 2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한 접시에 여러 가지 구성이 담겨 나와서 이것저것 골고루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만족스러울 메뉴였어요. 커피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보니 브런치 메뉴치고 가성비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란 오일 파스타는 매콤하면서도 명란 특유의 향이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 오일 파스타 특유의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게 인상적이었고, 면 자체의 익힘 정도도 적당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매콤한 감칠맛 덕분에 계속 젓가락이 가는 메뉴였어요.
    머시룸 크림 리소토는 보리쌀로 만들어서인지 고소하면서도 씹는 식감이 살아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크림 리소토보다 훨씬 무게감 있고 든든한 한 끼가 되는 메뉴였고, 버섯의 향과 크림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바삭한 도우와 풍부한 치즈 토핑이 잘 어우러진, 진한 치즈 풍미의 피자였어요. 치즈 특유의 짭짤하고 알싸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잘 조절되어 있었고, 곁들여 나온 꿀이나 잼과 함께 먹으면 단짠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도우가 얇고 바삭해서 여러 메뉴를 함께 시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서비스로 받은 케이준 감자튀김도 양념이 과하지 않고 짭짤한 감칠맛이 딱 적당해서, 메인 메뉴들 사이사이 입가심하듯 즐기기 좋았습니다.

     

    샬롬: 편안한 식탁

    서비스와 공간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테이블마다 여성 손님을 위한 헤어 고무줄까지 세팅해 둔 세심한 배려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디테일에서 매장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대포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 덕분에 평범한 점심 한 끼가 훨씬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좌석 간격도 넉넉한 편이라 옆 테이블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었던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화이트톤 위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바다 뷰와 어우러지며 카페 같기도 하고 레스토랑 같기도 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주차는 상가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는데 공간이 넓어서 편리했습니다. 다대포 쪽은 주차가 애매한 곳이 많은데, 지하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서 방문 부담이 적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다대포 오션뷰 맛집을 찾는다면, 총평

    부산 다대포에서 오션뷰와 함께 브런치나 파스타를 즐기고 싶다면, 가격까지 착한 '샬롬: 편안한 식탁'을 추천하고 싶어요. 맛과 분위기, 전망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라 다대포 데이트 코스나 가족 모임 장소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엔 낮 시간대에 방문해서 시원한 바다 전망을 즐겼는데, 다음에는 낙조가 아름다운 석양 시간대에 다시 방문해서 노을 지는 다대포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다대포 브런치 맛집을 찾는다면
    • 감성적인 다대포 오션뷰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 데이트하기 좋은 다대포 데이트 코스를 찾는다면
    • 정갈한 부산 양식 전문점을 찾는다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다대포에서 만나는 편안한 식탁 '샬롬: 편안한 식탁'을 추천드립니다. 조카네 집에 놀러 갈 때마다 근처 맛집을 하나씩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 샬롬 방문은 그중에서도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라 다음에 다대포에 가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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